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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민병준

저자 민병준 BYOUNG-JOON BRYAN MIN은 카페에 앉아 글 쓰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스물일곱 청년으로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글쓰기에 ‘미쳐’, PC통신 유니텔에 삼국지 패러디 등 2천 편 이상의 단편 소설을 게재했고, 청소년기에도 판타지 소설 등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갔다.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방황하는 그의 꿈 가운데 하나는 ‘자신의 재능으로 사회에 기여하기’.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주고, 아프리카 불우아동에게는 선물로 전달되는 <거북이와 토끼(스와힐리어본 KASA NA SUNGURA)>에 재능을 기부한 것이 그 시작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글을 쓰고 싶단다. 아이들이 그의 동화를 읽으며 웃고 생각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겁기 때문이다.

그림 : 장경주

그린이 장경주 KYOUNG-JOO ALEXIS JANG는 사람과 자연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 신도시 건축가를 꿈꾸며 홍콩 소재 인터내셔널스쿨에 재학 중인 열네 살 꿈나무이다. 초등학생 때 MBC ‘재능 무한대’ 캐릭터 디자이너 편에 출연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독창적인 그림으로 주목받았다. 환경과 동물 보호에 관련된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멸종위기 동물인 하프물범을 모티브로 창작한 캐릭터는 특허 등록되어 있다.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WATER IS LIFE"를 주제로 열린 환경 그림 공모전 당선, 역사 소설 <태양의 제국> 표지 작업, 그리고 그림책 <거북이와 토끼>에 삽화 재능 기부까지. ‘다르고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관심과 열정을 키워가는 재기발랄한 여학생의 성장이 기대된다.

책소개
이솝 우화의 토끼와 거북이가 새로운 경주를 펼친다!
두 친구의 한바탕 소동과 따뜻한 교훈, 대체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지는 걸까?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이솝 우화 뒤집어보기 시리즈 제1탄>
토끼는 지난번 거북이와의 달리기 경주에서 낮잠을 자다가 졌던 것을 만회하려고, ‘세 가지 재미있는 경주’를 생각해낸다. 토끼에게서 새로운 경주 이야기를 듣고, 거북이는 이번에도 이길 수 있을 거라 자신만만!
이제 두 친구에게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오늘날 아이들에게 필요한 세 가지 새로운 교훈을 전한다.
첫째는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면서 그 소질과 장점을 슬기롭게 발전시키는 것.
둘째, 내가 잘하지만 친구가 어려워하는 일을 서로 도와주는 협동심.
셋째, 친구와 서로의 장점과 소질을 격려하면서 함께 발전해나가는 건강한 경쟁.

<거북이와 토끼>는 이러한 교훈들을 신나는 이야기와 따뜻한 그림으로 전달한다.

*책의 뒷편에는 영어로 번역한 동화 내용을 각 페이지의 그림과 함께 배열하여, 영어로도 감상할 수 있다.

*수퍼브랜드코리아의 후원으로 제작된 <거북이와 토끼>의 스와힐리어-영어 번역본인 《Kasa na Sungura》는 (사)국제아동돕기연합의 탄자니아 지부를 통해, 아프리카 불우아동에게 기부된다.